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중인 신은성입니다. 최근 항해 플러스(항플) 백엔드 코스를 수료했는데, 그 경험이 너무 좋았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자기소개
저는 대학교에서 통계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에 주로 집중했었습니다. AI업무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였지만, 모델 개발을 한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오픈소스 모델을 가져다가 학습시키고, 결과 뽑아보고, 좋으면 적용하고, 아니면 다른 걸 찾아보는 프로세스였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계속 반복되면서, 회의감이 쌓였습니다. 저는 제 지식과 판단이 녹아든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는 게 꿈인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모델학습/평가하는 일은 제 꿈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업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모델 개발 자체보다는 실제 서비스에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모델 개발 후에 서비스화를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살펴보게 되었고, 모델 개발만큼이나 중요하고 흥미로운 과정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백엔드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더 깊이 있는 백엔드 개발 지식을 쌓기 위해 항해 플러스 백엔드 코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항해 플러스에 들어오기 전,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며 갖고 있던 고민
머신러닝 엔지니어로서 일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모델을 개발한 이후 이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운영할 것인가였습니다. 특히,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때 서버가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기존의 백엔드 지식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실제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백엔드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독학을 할지, 아니면 수업을 들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항플이 끝난 시점에서 수업 때 커버한 주제들을 토대로 다시 생각해보자면, 독학으로는 절대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3. 항해 플러스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계기
항해 플러스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실전 프로젝트'와 '시니어 코치진의 멘토링'이었습니다. 현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하는 서버 구축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시니어 코치진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4. 항해 플러스 백엔드 코스의 장점
- 실전 프로젝트 경험: 항해 플러스에서는 TDD와 클린 아키텍처 기반 서버 구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대용량 트래픽 처리 등 현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시니어 코치진의 멘토링: 코스 내내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시니어 개발자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효율적인 코딩 방법, 시스템 설계 방법 등 귀중한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단계별 과제 해결을 통한 실력 인증 시스템: 단계별로 주어지는 과제를 해결하며, 자신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증받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 코치님들의 가이드도 물론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는지,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함께 공유하면서 혼자 공부했을 때보다 두 배 세 배의 시너지가 났던 것 같습니다.
5. 항해 플러스 이전과 이후 어떻게 달라졌나
- 기술적 성장: 백엔드 개발의 핵심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으면서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기술과 시스템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마음가짐의 변화: 처음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과 경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개발자 네트워크: 함께 코스를 수료한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인맥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6. 항해 플러스에 투자한 시간, 돈이 아깝지 않은 이유
항해 플러스에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이곳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현 근무하는 회사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보면서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회사를 위해서도 윈윈이 되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실제 서비스 운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한 동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7. 항해 플러스 후배 수강생들을 위한 팁
항해 플러스 코스를 수강하는 동안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니어 코치진의 피드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료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세요. 무엇보다도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 항해 플러스 코스를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한마디
항해 플러스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 고민은 지금 당장 접어두고 도전해보세요. 이 코스는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기술적 성장은 물론,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왜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항해 플러스 백엔드 코스는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이 코스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항해 플러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는 제 추천코드입니다!
추천인 등록시, 등록비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추천인 코드: HHPGS0158